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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급식 개편 전면 재검토 요구

작성일 2021-09-24 조회수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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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급식 개편 전면 재검토 요구
한돈협, 경쟁 입찰 도입되면 낮은 품질과 수입산 공급이 불가피

국방부가 군 부식 식자재 조달을 경쟁체계 도입으로 개선을 추진하면서 한돈 업계가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국방부는 지난 7월 현재 학교급식시스템(eaT)을 벤치마킹해 군대 부식용 식재료를 다수의 농·축협 및 유통업체들이 참여하는 경쟁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이에 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경쟁 입찰 도입 시 납품단가가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 기존 축협과 군납농가의 계약을 통한 마리당 계약이 자본력을 기반으로 한 식품 대기업과의 부위별 계약로 전환될 것으로 우려, 결국 총 한돈 공급 물량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한돈대신 가격 경쟁력이 높은 수입육 사용 도입도 예측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장기간 구축해온 안정적 농·축산물 군납체계 붕괴로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하태식 회장은 지난 9월 7일 민홍철 국방위원장을 면담하며 국방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군 부식 조달 개편안의 부당함을 밝히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했다. 하 회장은 면담에서 “농·축산물은 시장관점 보다는 국가안보 차원에서 접근이 필요하며, 이는 경쟁 입찰 방식이 부적합하기 때문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돈협회는 지난 8월 1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군부실 급식을 개선한다면서 경쟁 입찰 도입을 도입하는 것은 저가 경쟁으로 전환되면서 한돈 비선호 부위 체화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고 성토했다. 이에 “양돈 등 축산농가들이 지역에서 생산한 안전한 국내산 축산물이군 장병들에게 지속 공급될 수 있도록 군납 개편안을 재검토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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