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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돈관리] 잃어버린 총산을 찾아라!

작성일 2021-12-16 조회수 18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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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돈관리] 잃어버린 총산을 찾아라!

다산성 모돈이 도입된 지도 상당한 기간이 지났다. 통계적으로 보면 총산이 늘고 있지만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닌 듯하다.
한편 같은 종돈장의 같은 종돈 라인을 분양 받음에도 각 농장에서의 관리의 차이에 따라 총산은 큰 격차를 보인다.
총산이 많게 유전적으로 진화한 종돈 일지라도 어떻게 관리 하느냐에 따라 그 차이는 커진다.후보돈의 안정, 순치/성성숙의 확인과 번식생리 측면에서의 관리도 중요하겠지만 이번에는 배란부터 수정, 착상의 과정을 통해 총산의 증가와 연관될 수 있는 부분을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우선 총산은 생존산자수+사산+미이라로 구성된다.
여기서 미이라란 임신 35일 이후 죽어서 완벽히 흡수되지 않은 태아인데 뼈가 형성되는 시기가 바로 임신 35일이고 그 전에 유실될 경우는 모두 흡수되어 우리가 확인할 수 없게 된다.
그렇다면 배란되는 난자가 수정란이 되고 배아가 착상되고 뼈형성이 이루어지기까지의 기간 중에 유실이 되어 흡수되는 것을 최소화한다면 총산이 조금은 더 오르지 않을까?
정자와 난자가 만나면 투명층이 형성되어 이시기의 수정란은 매우 안정적이다.
세포분열이 일어나고 배아가 형성되어 투명층으로부터 나오기 까지는 약 3일, 이 시기부터 배아는 외부의 환경에 취약하게 된다. 이 시기에 모돈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영양상태가 불량하거나 자궁 내 세균이 많게 되면 배아는 유실되고 흡수된다.
교배 후 모돈의 이동스트레스와 연관되는 배아의 유실은 3일 이후이며 적어도 35일 정도까지는 모돈의 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임신 초기사와 후기사가 구분되어 있는 것도 이 때문이며 보통 3주, 6주차에 진단 후 임신여부에 따라 다시 교배사로, 후기사로 이동하는 것이 스톨의 효율적인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교배 후 12~14일 정도에 배아의 착상이 이루어지며 최소 4개(각각의 자궁뿔에 두개씩) 이상이 착상될 경우 임신이 유지된다. 착상 후 유실되어도 간혹 임신이 유지되기도 한다.(가임신, 상상임신) 4두 이상 착상 후 뼈형성 이전인 35일 이전에 3두가 유실되어 흡수되면 총산이 1마리가 될 수 있는 것도 이를 통해 설명이 된다.
그 외에도 포유기간의 단축(자궁회복 여부), 영양의 부족, 환경적 요인 들도 우리눈에 보이지 않는 총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양돈장에서 후보돈이 들어온 후 임신을 거쳐 자돈이 태어나 출하를 하기까지는 너무나도 많고 다양한 부분에서의 손실이 있고 그에 대한 원인도 다각도로 분류, 분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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