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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일본뇌염 발생주의보 발령

작성일 2000-06-24 조회수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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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 빨간집 모기가 많이 발생하는 7-8월경이 다가옴에 따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5월26일 돼지 일본뇌염 발생주의보를 발령하였다.
대부분의 돼지는 돼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증상을 나타내지 않으나, 백신을 하지 않은 초임돈이 감염되면 약 40% 정도가 유산 및 사산하게 되며, 새끼돼지가 감염됐을 경우 경련, 마비, 선회운동 등의 신경증상을 보이다 죽는다. 또 수퇘지가 감염되면 고환염으로 정자수의 감소, 기형정자의 증가로 수정율이 현저하게 떨어질뿐만 아니라 정액속에 뇌염 바이러스가 들어 있을 수 있으므로 번식에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돼지 일본뇌염은 일단 발병후에는 치료가 되지 않으므로 모기가 발생되기 전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2-4주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을 실시할 것을 검역원은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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