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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홍성에서도 돼지오제스키병 발생

작성일 1999-05-30 조회수 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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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와 울산에서 돼지오제스키병 양성돈이 발생한데 이어 충남 당진과 홍성에서도 돼지오제스키병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부가 발표한 4월 가축전염병 발생월보에 따르면, 4월중 돼지오제스키병이 3건 67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충남 당진 지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충남 홍성에서 4월과 5월에 3개농장에서 돼지오제스키병 혈청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난 것을 비롯, 당진군내 또다른 4개농장에서도 5월에 오제스키병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돼지오제스키병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경기도 이천에서는 돼지오제스키병이 발생되어 이동제한중인 양돈장의 돼지가 집단으로 판매되어 타 도의 양돈장에 입식된 것으로 확인돼 양돈농가들은 방역당국이 도대체 돼지오제스키병 박멸 의지가 있는지조차 의심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애궂은 양돈장만 피해를 입는다는 지적이 높다. 정부는 돼지콜레라와 마찬가지로 돼지오제스키병도 근절대책을 마련, 2003년에 청정화를 추진중에 있다.
한편 울산시와 충남도 관계자는 "돼지오제스키병 양성돈이 발생한 양돈장과 인근 농장을 특별 관리하고 있으며 도축장 별도 지정, 출입제한, 판매(이동)제한, 모돈 조기도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돼지오제스키병 양성돈 발생 2개 양돈장에서 임상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조기근절 차원에서 돼지 전두수를 6월초까지 살처분 또는 지정도축장으로 출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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