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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까지 축산분야에 4조5천억원 집중 지원 - 농림

작성일 1999-05-30 조회수 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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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오는 2004년까지 6년간 4조5천4백억원이 축산분야에 집중 투입된다.
김성훈 농림부장관은 5월 24일 과천청사에서 최상백 본회 회장 등 축산관련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금년부터 2004년까지 추진할 2단계 '중장기 축산발전 및 투융자 계획 시안'을 발표했다.
농림부는 2001년 쇠고기 시장 전면개방 등에 대비하여 21세기 축산업의 총체적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이 기간중 2단계 농업·농촌투융자계획 45조원의 10%가 넘는 4조5천1백9억원을 축산분야에 집중 지원키로 했다.
농림부는 축산 투융자 방식을 대폭 개선, 축산종합자금제를 도입하고, 일정규모 이상의 축산전업경영체에 대해 종합적인 자금을 지원해 전업경영체 2만호를 집중 육성해나가기로 했다. 이중 양돈전업농 육성 목표는 3,000호인데, 이에 해당하는 규모는 돼지 1,000두 이상이다. 자금지원은 생산시설보다는 경영자금에 중점을 두고 지원하기고 했다. 농림부는 수입개방에 대비해 한우사육기반을 유지해 나가는 한편, 이를 위해 2000년부터 '송아지 생산 안정제'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시행키로 했다.
이밖에도 농림부는 이 기간중 돼지고기 등 축산물 수출을 확대할 계획인데, 2004년 총 수출목표 8억불중 돼지고기를 6억5천만불어치 수출키로 했다. 이를 위해 농림부는 냉장육 수출업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수출업체 난립 방지를 위해 자금지원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농림부는 환경친화적 축산과 부존자원 확대, HACCP 도입 등 축산물 위생 및 가축방역 체계 강화, 농업경영자금 확대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농림부는 앞으로 축산농가와 축산관련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뒤 6월중에 최종안을 확정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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