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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콜레라 항체검사 중·대규모 농장에 편중

작성일 1999-11-10 조회수 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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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두 미만 소규모 농장 검사율 0.9% 불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현재 검역원 180명의 인원을 동원해 도축장 출하돼지에 대한 돼지콜레라 항체양성률 검사를 계속해서 실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난 99년 1월 74.6%에 불과하던 돼지콜레라 면역형성률이 99년 8월 현재 96%에 이르렀다.
그러나 수과검의 면역형성률 검사결과가 일부 양돈농가에 국한되고, 대규모 양돈농가에 집중되며, 형식상의 백신접종이 만연하는 등 검역원이 발표하는 면역형성률이 돼지콜레라 박멸의 척도로 가늠하는데에는 문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검역원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검사를 실시한 농가는 27,245호이나 중복된 농가수를 제외한 농가수는 7,057호로 전체 양돈농가수의 29%에 불과하다. 또, 500두 이상 사육농가의 경우 전체 농가의 88.8%가 모두 혈청검사를 받은데 비해 100두 미만 농가는 전체 농가수의 0.9%, 100-300두 규모의 농가는 48.3%가 조사돼 대규모 양돈농가에 편중되어 검사가 실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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