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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협 통합으로 인력 880명 감축-축협 430여명 추

작성일 1999-11-30 조회수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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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까지 마무리 될 '협동조합개혁 기본 구상안'에 따라 농축협 통합에 따른 인력 감축은 880여명에 달하게 될 것이라 농림부 협동조합 설립사무국이 16일 밝혔다. 기본 구상안에 따르면 농·축협중앙회의 본부 관리조직과 금융점포 등 중복조직을 통합하면서 생기는 잉여인력이 880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현재 각 중앙회가 자체추진중인 구조조정 외에도 450여명의 추가조정이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97년말 대비 9월말 현재 감축비율이 24.3%에 달하고 있으나, 축협중앙회는 15.2%에 그치고 있어 축협 인력 430여명이 추가로 감축될 것이라 농림부는 밝혔다. 설립사무국은 "통합중앙회 잉여인력은 소속직원간 형평에 맞게 추진하되 자체구조조정 실적과 생산성 등을 감안해 조정해가며, 자연감소, 정년단축, 희망퇴직 등 별도의 정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농림부는 내년부터 3년 이내에 중앙회 경제사업의 66%(6조2천억 규모)를 회원조합으로 이관하거나 자회사로 독립시키는 한편, 시·도지회의 지역 대표성을 보장하고 시·군지부는 신용사업 지점으로 개편하면서 폐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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