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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지육가 3000원대 유지세

작성일 1999-12-10 조회수 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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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가격이 지난 9, 10월 폭락세 만큼이나 다시 폭등했다. 12월6일 현재 서울 2개 도매시장 평균 지육가는 3,098원/kg으로, 올 들어 가장 지육가가 낮았던 11월초 2,300원대에서 출발하여 불과 1개월만에 3,000원대를 넘어서고 있다. 출하두수는 일년중 가장 출하가 많은 12월, 1월로 접어들면서, 지난 11월 중순에는 2,444두로 다소 주춤한 것 외에 11월 하순 평균 2,829두, 12월3일 3,347두가 출하되는 등 보편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같이 출하두수가 상승세를 타고 이를 뒷받침 하듯 배합사료 생산량이 10월 현재 44만4천톤으로 전월비 8.8%, 전년비 2.1%의 증가를 보이고 있어 이후 돼지 가격은 상승세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돼지고기 수출이 신장되고 있고, 연말 소비가 증가하는 등 상승요인도 공존하고 있어 예년과 같은 연말 큰 폭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지육 kg당 3000원대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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