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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비육전문경영, 일관사육보다 생산성 높고 생산비 낮아

작성일 2001-10-10 조회수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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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사육방법 보다는 번식이나 비육전문경영으로 돼지를 사육할 경우에는 적은
자본으로도 규모확대를 도모할 수 있고, 단일경영체계에 의한 기술도입이 용이
하여 농가소득 안정화와 대외 경쟁력 향상을 보다 빨리 달성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 농업경영관실의 송금찬 연구사는 '양돈경영의 사육형태별 경제성'
이라는 연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번식전문경영의 경우, 연간 복당 회전수는 2.33회, 복당 산자수는
24두, 복당 이유두수는 22두로 일관경영보다 높은 생산성을 보였으며 사료비와
자가노력비, 기타 생산비에서도 일관경영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번식전문경영이 번식용 어미돼지를 3원교잡종으로 품종을 통일하여 이유
시기를 빨리함으로써 어미돼지의 회전수를 높이고, 자돈의 환경관리 등을 철저
히 하여 단일경영의 유리성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비육전문경영과 비교했을 때에도 연간회전수 3.0회, 비육기간 95일, 출하
일령 165.6일, 사료요구율 3.0, 폐사율 1.0%, 일당증체량 874g 등으로 일관경영
에 비교했을 때 높은 생산성을 보였으며 가축비, 사료비, 감가상각비, 자가노력
비, 기타 생산비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비육경영이 노동력 절감 및 암・수 분리사육 등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
기 때문이다.
한편 일관경영에 의한 돼지 사육방법은 시설비 및 기계장비 등의 고정비 부담
이 크고, 종돈 품종의 다양화로 균일돈 생산과 All-in, All-out 사육체계의 어
려움으로 산지가격이 하락할수록 사육농가들의 어려움은 가중된다는 결과가 나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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