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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ASF로 미국 돼지고기 수출 차질 불가피

작성일 2020-06-15 조회수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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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ASF로 미국 돼지고기 수출 차질 불가피

미국 내 돼지 가공처리 시설 가동률 축소로 생산 차질

코로나19와 ASF가 미국 돼지고기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주간 농업농촌식품동향’(Vol.21, 2020.

5.25)에서 미국에서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돼지 가공처리 시설의 노동력 부족 현상으로 돼지고기 생산이 차질을 빚고 있으며, 2020년 4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돼지 가공처리 시설 가동률은 75% 수준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2020년 4월 미국의 돼지 도축과 돼지고기 생산량은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다만, 5월 들어 가공처리 시설 가동률이 늘었으며, 5월 첫째 주 가동률은 그 전주 대비 소폭 상승한 60.3%로 나타났다.

ASF로 중국 내 돼지고기 수입이 늘면서, 미국의 2020년 1분기 돼지고기 수출량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20억파운드를 기록했다. 미·중 무역마찰로 중국의 유럽산 돼지고기 수입 비중이 높아졌지만, 1월 무역 합의가 이뤄지며 중국의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 18%로 늘었다.

보고서에서는 미국의 중국발 돼지고기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2분기부터 미국 돼지고기 생산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고 또 전 세계 소비 위축이 전망됨에 따라 미국의 돼지고기 수출 차질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미국 농무부는 2020년 3분기 미국 돼지고기 수출량이 전기보다 1억파운드 감소한 16억파운드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수출량은 18억파운드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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