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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로 재배한 유기농, 과채류 값 더 받는다"

작성일 1999-07-20 조회수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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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농업기술원 조사 - 가격 56∼200% 더 받아
상추, 오이, 토마토, 고추, 멜론 등 과채류를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가축분뇨를 이용한 퇴비로만 재배한 유기농업을 하면 수량은 일반재배보다 다소 감소되나, 생산된 농산물은 가격을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이 지난해 조사(채소류 유기농업 수익성 조사 연구팀)한 바에 의하면, 유기농업이 수량은 일반재배보다 15-46%가 감소되나, 가격은 56-200% 더 받고 노동력과 생산비는 각각 19-26%, 10-34%가 더 투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같은 현상은 국민소득 수준 향상으로 소비자들이 안전 농축산물을 선호하여, 그 수요가 증가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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