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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분뇨액비 이용시 유기농 쌀 20-30% 증산- 강원 철

작성일 1999-09-30 조회수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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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를 발효 액비화해 논에 시비할 경우 환경오염 감소는 물론, 유기농 쌀 20-30%의 증수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15일 강원도 철원군 대마리 유기농쌀 생산지와 삼화농장에서 열린 '가축분뇨 액비화 시연회'에서 김상우 유기농 철원군 지회장은 "돼지분뇨를 이용한 액비 200톤을 2만평의 논에 살포한 결과 약 20-30%의 쌀 수확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한 평당 10리터의 액비 살포를 기준으로 할 때 발효액비는 기타 퇴비보다 비용은 크게 낮추고 증수효과는 오히려 1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유기농 쌀로는 국내 최초로 매일유업과 공급계약을 맺고 있는 김상우 지회장은 "일반농법으로 쌀을 생산할 경우 단보당 480-530kg을 수확하나 발효퇴비를 사용할 때는 580-630kg, 발효액비를 사용할 경우 650-680kg가 수확돼 각각 20-30% 정도가 증수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상우 지회장에게 돼지 분뇨액비를 공급하고 있는 철원군 대마리 소재 삼화농장은 페낙-G를 이용해 2개월 가량 숙성시킨 액비를 철원군내 유기농가 4-5호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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