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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업 양돈농, "분뇨처리 시설 비용이 최대 과제

작성일 1998-10-10 조회수 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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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업양돈농가들은 분뇨처리문제와 관련, 가장 큰 문제점으로 처리시설 설치비용이 높은 것을 지적하고, 운전비용이 많이 드는 것도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했다.

일본의 중앙축산회는 최근 양돈농가들을 대상으로 분뇨처리방법 등을 주제로 시설 설치 현황, 문제점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대상은 일관경영 을 하는 전업양돈농가 144명으로 평균 사육 모돈은 118두, 비육돈은 1,056두였 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분뇨에 관한 문제점으로는 처리시설 설치비용이 높고, 운전 비용이 높은 것 등 처리비용에 관한 지적이 가장 많았다.

분뇨처리시설 설치 상황을 보면, 분처리에서는 퇴비사가 전체의 81.6%로 가장 많았다. 뇨처리시설에서는 저류시설이 전체의 52.3%로 과반을 넘고, 정화처리시 설과 액비화용 강제발효시설이 각각 33.9%와 23.3%였다(중복시설 포함). 분뇨처리에 관한 문제점으로는 처리시설 설치비용이 높다가 84.7%로 가장 많았 고, 다음으로 처리시설의 운전비용이 높다가 64.2%로 비용면에서의 문제점 지 적이 많았다. 그밖에 처리에 시간이 걸린다 24.8%, 유지관리기술이 어렵다 20.4%, 퇴비 인수처 확보가 어렵다 14.6%의 순이었다.

마지막으로 축산환경문제에 대한 자유의견을 물은 결과 ▲신규 시설 설치 뿐만 아니라 수리 등에 대하여도 자금지원과 보조가 사용되길 원하고, 현재의 축산물 가격하에서는 분뇨처리에 투자는 할 수 있지만 완전처리가 어렵다는 응답이 많 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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